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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업자 수사하다…” 휘성, 또다시 불거진 프로포폴 투약 혐의 가수 휘성 씨가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경찰은 가수 휘성 씨를 향정신성의약품인 수면 유도제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26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사정기관 관계자는 "최근 마약 업자를 검거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휘성 씨도 '프로포폴'을 다량 투약했다는 진술 및 물증 등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휘성 씨가 투약한 양이 상당하다고 보고 조만간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알려졌다. 휘성 씨는 지난 2013년 군 복무 당시에도 관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2011년부터 2013년에 걸쳐 서울 강남 일대 피부과 등에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았으나 2013년 7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난해 4월 방송인..
온라인 추모 “천안함10주기” 2010년 3월 26일, 해군 제2함대사 소속 천안함(PCC-772)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경계임무를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오후 9시 22분, 백령도 연화리 서남방 2.5km 해상에서 경비작전을 수행하던 천안함에 상상조차 어려운 비극이 일어납니다. 북한 잠수정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천안함 선체가 절단되고, 침몰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피격 발생 직후부터 해군 고속정과 해경함의 구조 활동이 진행되었으나 안타깝게도 천안함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하였습니다. 또한 3월 30일, 실종자 탐색작전을 수행하던 해군 UDT 소속의 한주호 준위가 순직하였고, 수색 작업에 참여한 어선 금양호가 침몰하였습니다. 천안함 피격이 발생한 지 한 달 후인 2010년 4월 29일, 희생 장병 46명이 국..
“랜디 존슨 강속구에 비둘기 즉사”19년 전 오늘의 사건 19년 전 비둘기를 즉사하게 만든 ‘파이어볼러’ 랜디 존슨(57)의 강속구가 화제로 떠올랐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에 레전드 영상을 하나 올렸다. ‘19년 전 오늘, 존슨이 자신의 패스트볼로 비둘기를 맞혔다’는 설명을 달았다. 지금으로부터 19년 전인 지난 2001년 3월25일. 당시 애리조나 소속이었던 좌완 투수 존슨은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 일렉트릭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나섰다. 단순한 시범경기가 오늘날까지 반추되는 건 비둘기 저격 사건 때문이다. 7회 마운드에 오른 존슨은 95마일(약 153km)강속구를 뿌렸다. 그런데 하필 그 순간 비둘기가 그라운드에 저공 비행했다. 투수와 포수 사이를 지나가다 사건이 발생했다. 존슨..
“악마 코스프레…” 김윤아의 조주빈 향한 일침에 누리꾼 반응 폭발했다 'n번방' 범죄 처벌 요구에 적극 동참한 김윤아 25일 오전 조주빈 발언에 분노해 자신의 트위터에 글 게재해 자우림 김윤아(46) 씨가 박사방 피의자 조주빈(25)의 발언에 분노의 일침을 가했다. 25일 오전 서울 종로경찰서에서 마련된 포토라인에 선 조주빈이 "멈출 수 없던 악마의 삶을 멈춰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발언했다. 김윤아 씨는 2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범죄자에게 서사를 부여하지 마십시오. 범죄자에게 마이크를 쥐여주지 마십시오"라며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n번방 가시화를 위한 'nthroom_stop', 'nthroom_case' 해시태그도 함께 적혔다. 해당 글에 대해 트위터 이용자들은 "동감이다. 범죄자는 범죄자일 뿐 서사를 주면 안 된다. 그의 학창시절 행보 따위 궁금하지 않..
"불쾌한 골짜기" "uncanny valley" 인간이 인간이 아닌 존재를 볼 때, 그것이 인간과 더 많이 닮을수록 호감도가 높아지지만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오히려 불쾌감을 느낀다는 이론이다. 인간이 로봇 등 인간이 아닌 존재를 볼 때, 그것과 인간 사이의 유사성이 높을수록 호감도도 높아지지만, 일정 수준에 다다르면 오히려 불쾌감을 느낀다는 이론이다. 같은 뜻의 영어 '언캐니 밸리'라고도 부른다. 1970년 일본 로봇공학자 모리 마사히로가 소개한 이론으로, 여기서 불쾌함(uncanny)이란 개념은 1906년 독일의 정신과 의사 에른스트 옌치가 먼저 사용한 것이다. 이 '불쾌함'은 '살아 있는 것처럼 보이는 존재가 정말로 살아 있는 게 맞는지, 아니면 살아 있지 않아 보이는 존재가 사실 살아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의심..
“인중 때려버릴라...” 400번 저어 먹는 달고나 커피에 '식빵언니' 김연경 반응 달고나 커피 만드는 방법은 커피와 설탕 2스푼, 물 1스푼을 넣고 400번을 저어주면 된다. 김연경 씨가 알리 씨에게 400번 저어야 완성 된다고 말하자 믿을 수 없다는 웃음을 지었다. 김연경 씨는 달고나를 저으면서 배구 선수답게 "2세트만 더하면 돼"라고 말해 운동선수 다운 패기를 보였다.하지만 400번을 넘게 저어도 만들어지지 않자알리 씨는 "이 디저트는 누가 그리고 왜 만드는 거냐?"라고 물었고 김연경 선수는 "한국 사람들이 코로나 때문에 밖에 나가지 못해서 시작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알리 씨는 유창한 한국어로 "400번이라고 누가 말했어? 이리 와봐 인중 때려버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경 선수는 "절대로 만들지 마. 400번 다 거짓말이에요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10분을 더 저어..
“다들 하는 줄 알았는데...” 극장 폐쇄 조치에 마블, 결국 다 포기했다 https://youtu.be/BOEVQSprNv4 "블랙 위도우 예고편" 영화 '블랙 위도우' 개봉이 결국 취소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 다수 매체는 디즈니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블랙 위도우' 개봉을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북미 전역의 극장들이 아직 완전히 문을 닫지는 않았지만, 곧 많은 극장이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마블 스튜디오는 현재 '팔콘과 윈터솔저', '로키' 등 대부분 영화의 제작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지난 17일 CNN등 다수 매체는 미국의 1·2위 극장 체인인 AMC와 리갈시네마는 무기한 영업 중단에 들어간다고 방송이 보도했다. 당초 코로나19 사태에도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는 ..
2021 아반떼 CN7 풀체인지 모델 공개 - 역동적 그 이상의 발랄함 풀체인지 된 2020 아반떼가 공개됐습니다. 이번이 벌써 7세대 모델이라고 하네요. ​보통 역동적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하잖아요? 이번 신형 아반떼의 전면부는 역동적이라는 표현으로는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역동적 그 이상의 발랄함이 느껴지는 프런트 그릴은 마치 트랜스포머의 디셉티콘을 연상시키는 듯합니다.​ 엠블럼이 좀 커보이는데.. 이는 엠블럼 자체의 크기가 문제라기 보다 전면으로 모아져서 그릴로 떨어지는 라인 자체가 뾰족하게 떨어지지 않다보니 그 공간을 채워야 하는 엠블럼의 크기도 자연스럽게 커진 것 같습니다. ​엠블럼 주변의 공간을 생각하면 딱 알맞은 크기인데 차 전체를 놓고 봤을 때는 엠블럼이 좀 커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 언제부턴가 각 브랜드에서 시멘트 컬러를 많이 출시하고 있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