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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격리중 일본여행 다녀온 나대한···국립발레단 사상 최초 해고 국립발레단 단원 나대한(28)의 해고는 국립발레단 사상 최초의 일이다. 지금껏 폭력, 이미지 훼손 등의 사유로 감봉 처분을 받은 단원들은 있었지만 해고된 단원은 처음이다. 국립발레단은 16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해고를 결정했다. 지난달 대구 공연을 다녀온 국립발레단이 자체 격리를 결정한 건 24일이다. 나대한은 사흘 뒤인 27일 일본 여행을 떠났고,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문제가 됐다. 국립발레단의 내부 규정에 따르면 단원을 해고할 수 있는 규정은 셋이다. 정당한 이유 없이 7일 이상 연속으로 무단 결근하거나, 고의 또는 과실로 발레단에 막대한 재산상의 손실을 끼쳤을 때, 성희롱 등의 사유로 발레단의 위상에 심각한 위해를 끼쳤을 때로 나뉜다. 징계위원회는 나대한의 이번 행위를 세번째, 즉 ‘위상에의 위해..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신도 40명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경기도 성남시 양지동에 위치한 은혜의 강 교회 신도 40명이 한꺼번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은혜의 강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46명으로 늘었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16일 오전 9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은혜의 강 교회 신도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 19 검사에서 지난 15일 새벽 4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 40명 가운데 34명은 성남시 거주자이며 나머지 6명은 서울 송파구 1명, 서울 노원구 1명, 부천시 2명, 인천 계양구 2명 등이다. 이에 앞서 은혜의 강 교회 목사 부부와 신도 등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9일 87년생 남성 신도가 첫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8일 함께 예배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